메뉴닫기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 인쇄
記念物

金沔(キム・ミョン)將軍遺跡

김면장군유적

내용

조선 선조(재위 1567~1608)때의 의병장이면서 학자였던 김면(1541~1593)을 모신 유적이다.

김면은 일찍이 성리학의 대가인 조식을 스승으로 모셨고, 이황의 밑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령과 거창에서 의병을 모아 적을 물리친 공으로 합천군수가 되고, 의병대장의 칭호를 받았다. 선조 26년(1593)경상북도 병마절도사가 되어 충청,전라도 의병과 함께 적을 격퇴시킬 준비를 하다가 병에 걸려 자신의 죽음을 발표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 왕이 장군의 죽음을 슬퍼하여 병조판서에 명하였고 선조 40년(1607)에 다시 선무공신에 기록되고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저서로는[송암실기]3권이 있다.

관련 유적으로는 그의 생애를 적은 신도비와 도암서당, 도암사당 등이 있다.

紹介

朝鮮宣祖(在位1567~1608)時の義兵長であり、學者の金沔(キム・ミョン1541~1593)先生の遺跡である。金沔は早くから性理學の大家曺植先生の弟子で、李滉から性理學を教えられた。宣祖25年(1592)壬辰倭亂(文禄・慶長の役1592~98)の時高霊と居昌で義兵を集めて敵を撃退した功で陜川郡守になって、義兵隊長の稱號をもらった。宣祖26年(1593)慶尚北道の兵馬節度使になり忠淸道・全羅道の義兵と共に敵を撃退しようとしたが病気になり、自分の死を知らせないという遺言を残して死んだ。王様が将軍の死を悲しんで兵曹判書に任命して、宣祖40年(1607)再び先務功臣記録され吏曹判署になった。著書としては‘松庵實紀’が3卷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