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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고령박씨소윤공파문적

고령박씨소윤공파문적

기본정보

기본정보-구분,수량,면적,소재지,지정일
구분 [도지정] 유형문화재 제 298 호
수량 17점
소재지 경북 고령군 우곡면 도천1길 5-3
지정일 1997-09-29

소개

고령박씨는 고려시대 본관인 고령의 향직을 세습하다 고려 후기 군직(軍職)과 동정직(同正職)을 역임하면서 품관(品官)으로 성장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박형(朴炯)이 세조 때 공신이 되어 실직적으로 고령 지역을 대표하는 강력한 재지 사족(在地士族)으로 성장하였다.
소윤공파 문적은 교지와 분재(分財) 문기, 토지 문기, 노비 문기, 소상·입안 문기 등 총 17점으로,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약200여 년간 영남 지방 사대부의 재산 상속제도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교지는 박종주(朴宗胄, 1591~1623)가 1615년(광해군 7)에 문과 병과 제5인으로 급제하면서 받은 홍패(紅牌)로 왕의 과거지보(科擧之寶)가 찍혀 있다. 그리고「재주모숙인유씨허여문기(財主母淑人柳氏許與文記)」, 「재주부허여문기(財主夫許與文記)」, 「박서전남매화회문기(朴瑞全男妹和會文記)」, 「재주부박씨허여문기(財主夫朴氏許與文記)」등 문기류와 화회문기류가 있다.
이 유물들은 고령박씨의 재산분배문서, 토지, 노비관련문서 및 소상, 입안문서 등으로 그 내용이 현실성, 구체성, 정확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조선시대 사회상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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