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종묘는 시조 이진아시왕을 비롯하여 역대 국왕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대가야국의 시조인 이진아시왕을 가운데에 봉안하고 좌우로 기본한기왕, 하지왕, 금림왕, 이뇌왕, 가실왕, 도설지왕을 모셨으며,
가야산신 정견모주, 하늘신 이비가지, 16대의 국왕 중 이름이 남아있지 않은 9명의 국왕은 일면제국왕 위패로 만들어 좌우 측면에 봉안하여 총 9개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2020년 5월에 준공하여 대가야 후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모제를 올리며 선조들의 덕을 기리고 있다.